과연 한국은 900여 번 외침을 받은 나약한 나라였는가？

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다. 한국은 역사적으로 900여 번이나 외침을 당해 왔다고 생각하는 것 말이다. 전에는 그렇게 생각하고, 그렇게 가르치는 사람들이 많았다. 어떻게 헤아려 900여 회가 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거니와, 그것이야 말로 스스로를 비하하는 한국판 ‘자학사관’이라고 생각한다. 한국 역사는 그렇게 약하기만 한 나라의 역사가 아니었다....(글마루 4월호를 읽어보니 우리민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너무나 좋은 내용들이 많네요..굿~강추 *^^*)